'런닝맨' 유재석이 아이콘의 패션을 따라했다가 멤버들의 원성을 샀다.
아이콘은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런닝맨 X 2015'에 출연했다.
이날 아이콘은 'X맨'에 출연했던 적 없는 멤버로 지석진 팀이 됐다. 지령을 받은 후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나온 멤버들 중 특히 유재석이 주목받았다. 바지를 뒤집어 입고 나왔기 때문. 이에 멤버들은 "창피하다"라고 말해 유재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유재석은 아이콘을 보며 "왜 안 뒤집어 입었냐"라고 말하는 등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seon@osen.co.kr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