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붕어빵은 엠블랙 지오, 자신감 찾았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12.20 18: 07

아빠가 사온 붕어빵은 엠블랙 지오였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나를 따르라 김장군과 아빠가 사온 붕어빵이 3라운드이자 가왕 후보 결정전을 벌이는 모습이 공개됐다.
붕어빵은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담담하게 부르다가 후렴구에서 가창력을 폭발했다. 김장군은 김경호의 ‘금지된 사랑’을 힘 있게 열창했다.

그 결과 김장군이 가왕 후보가 됐다. 아쉽게 탈락한 붕어빵은 엠블랙 멤버 지오였다. 놀라운 실력을 과시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자신감도 떨어지고 힘든 한 해였는데 ‘복면가왕’을 통해 자신감 찾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복면가왕’은 스타들이 복면으로 정체를 숨긴 후 노래 대결을 하는 프로그램. 이날 여전사 캣츠걸이 19대 가왕 자리를 두고 3연승에 도전했다. / jmpyo@osen.co.kr
[사진] ‘일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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