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초보 김영은이 심사위원 전원을 만족시키며 강력한 우승후보의 탄생을 알렸다.
김영은은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5(이하 'K팝스타5')'에서 이은미의 '기억 속으로'를 열창, 심사위원의 만장일치 호평을 이끌어냈다.
김영은은 죽음의 조임에도 긴장 없이 '기억 속으로'를 열창,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심사위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무대 이후 양현석은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왜 내가 첫번째에 못알아봤을까. 흠잡을 수 없다"고 극찬했다.
박진영은 "몸이 꼬이는 참가자들이 있는데 영은 양이 그렇다. 섬세한 음색에 고음까지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유희열은 "경험이 없는 친구가 이만큼 늘었으면 앞으로 부르고 싶은 노래 다 불렀으면 좋겠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K팝스타5'는 차세대 K팝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5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K팝스타5'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