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가 고등학교 졸업 이후 미국에 간 소감을 털어놨다.
추신수는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 "메이저리그에서는 경기 전후로 뷔페가 준비된다"며 "그러나 낮은단계에서는 빵과 잼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에서 7년동안 가장 낮은 단계부터 메이저리그까지 모든 단계를 다 거쳤다"며 "고등학교 졸업 이후 7년동안 혼자 지내면서 '이 큰 나라에 나 혼자 있는 느낌'을 받았다"고 미국 생활을 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1박2일'에서는 세계가 인정한 최고의 메이저리거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와 역사의 도시 경주로 떠나는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pps2014@osen.co.kr
[사진]‘1박2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