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려위위, 호불호 갈려..대형스타일까 아닐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12.20 18: 54

중국에서 온 려위위가 심사위원의 다른 심사평을 받았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5(이하 'K팝스타5')'에서는 감성보컬조에 이어 개성보컬조의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려위위는 좋아하는 YG의 수장, 양현석에게 직접 평가받고 싶었다며 'K팝스타5' 참가 의도를 전했다.

실제 중국에서 CF 모델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터라 무대에서도 여유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무대 이후 유희열은 "사기 캐릭터라는 단어를 많이 쓰는데 정말 깜짝 놀랐다. 프로를 보는 것 같았다"라고 극찬했다.
양현석은 "유희열과 나의 시야는 정말 다르다. YG 연습생을 보면서 이런 모습을 항상 봐오는데 유희열만큼은 놀라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지난 번 노래에 집중했을때가 더 좋았다. 오늘은 그냥 이 정도 되는구나 정도의 좋은 모습만 봤다"라고 아쉬운 평을 남겼다.
박진영은 "잔 박자를 안 탄다. 그냥 그 동작을 하니까"라며 "춤에 소질있는 애들에 비해선 아쉬운 무대였다"라고 평했다.
한편 'K팝스타5'는 차세대 K팝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5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K팝스타5'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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