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가 혼자서 고기를 먹음 김종민을 비난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추신수가 몰래 계란과 고기를 먹은 김종민을 나무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신수는 "김종민이 먹은 달걀 두개면 먹어도 야구를 이틀한다"며 "'1박2일' 인턴을 통과해도 김종민한테 실망해서 남을 수 없다"고 분노했다.
이어 "지금 김종민이 한 일은 9회말 투아웃에 욕심내다가 병살타를 친 것이다"라며 "심지어 다음회 수비에서 수비 실수까지 한 것과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1박2일'에서는 세계가 인정한 최고의 메이저리거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와 역사의 도시 경주로 떠나는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pps2014@osen.co.kr
[사진]‘1박2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