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의 조보아가 최태준과 민아와의 관계를 오해하고 화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장채리(조보아 분)가 이형순(최태준 분)과 앵두(민아 분) 사이를 오해하고 화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형순은 채리(조보아 분)과 싸우고 혼자 걷고 있었다. 그러나 소매치기범이 도망치는 것을 보고 쫓아가서 붙잡았다. 형순은 소매치기범의 얼굴을 확인하고 앵두인 것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이어 형순은 도망치다가 다리를 다친 앵두를 업고 집에 데려다줬다. 그러나 채리는 앵두를 업은 형순을 목격하고 형순에게 화를 냈다.
'부탁해요 엄마'는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징글징글하면서도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pps2014@osen.co.kr
[사진] '부탁해요 엄마'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