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전반전 생방송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생방송 중계 전반전에서는 김동현이 1위, 정샘물이 2위, 김구라가 3위를 차지했다.
이날 진행된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18 생방송에는 25년 경력의 대한민국 1세대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장영란, 박슬기, 김정민, 김새롬으로 구성된 구라걸즈, 개그맨 김구라, 요리연구가 이혜정, 종합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출연했다.
전반전 1위를 차지한 김동현은 모르모트PD와 함께 격투기에 필요한 감각을 키우기 위해 피하기 운동을 함께 했다. 그는 모르모트PD에 대해 "동물적인 감각이 있다"며 "발을 보면 안다. 발 골격이 좋다"고 칭찬을 했다.
2위를 차지한 정샘물은 나인뮤지스 민하를 비롯해 남, 녀 스태프들에게 메이크업을 해줬다. 얼굴이 작아보이는 메이크업 등을 통해 25년차 전문가의 손길을 제대로 보여줬다.
김구라는 사주와 관상 등 스태프 및 출연진의 신년운세를 봐주며 취향을 저격했고, 3위로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었다. /eujenej@osen.co.kr
[사진]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