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희, 신봉선이 '개그 콘서트'에 등장했다.
20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301 302'에서는 윗집 사람들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대희와 신봉선이 출연해 '대화가 필요해'를 재현했다.
김대희는 "밥묵자. 근데 동민이는 어디 갔노"라고 했고, 신봉선은 "장가 갔다 아닙니꺼"라고 했다. 이어 봉선은 동민에게 전화를 걸었고, 봉선은 "엄마다"라고 말했다. 동민은 비명을 지르더니 전화를 끊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개그콘서트'는 동창회 특집으로 김병만, 김준현, 안상태 등이 출연해 과거 유행어를 폭발시켰다.
[사진' 개그콘서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