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왕비호 윤형빈 "정경미, 결혼하니 국민요괴" 독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12.20 22: 26

왕비호 윤형빈이 '개그 콘서트'에 출연했다.
20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초능력자'에는 윤형빈이 출연했다. 윤형빈은 이날도 독설을 폭발시켰다. 윤형빈은 송영길에게 "아 '니글니글'에서 이훈에 묻어 가는 애"라고 말했다.
정태호는 "국민요정 정경미에게도 독설을 해보라"고 했고, 윤형빈은 "누구? 국민요정? 결혼해보니 국민요괴더라"고 말했다.

이어 정경미가 등장했고, 정경미는 "이제 그만하자. 언제까지 왕비호할거냐. 이 하트도 너덜너덜하네"라며 왕비호 옷 앞에 붙어 있던 하트를 뗐다. 윤형빈은 "이 세상은 아줌마들이 지배한다"고 외쳤다.
이날 '개그콘서트'는 동창회 특집으로 김준현, 안상태, 신봉선 등이 총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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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개그콘서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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