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휘순이 육봉달 선생으로 출연했다.
20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리얼사운드'에서는 박휘순이 깜짝 등장했다. 박휘순은 "북경오리를 맨손으로 잡고, 떡볶이를 철근같이 씹으며, 2-1 마을 버스에서 뛰어내렸다"고 육봉달 시절 했던 유행어를 말했다.
박휘순은 박사가 맞냐고 김대성이 묻자 "버클리 음대에 기계공학과에서 용접을 3년 했다"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방송에는 동창회 특집으로 김준현, 신봉선, 이수근 등이 출연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개그콘서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