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가 한달 만에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전국 기준 12.6%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내딸 금사월’(29.7%)에 이어 2위를 했다.
앞서 지난 13일 방송에서 9.9%에 머물렀던 이 프로그램은 지난 달 15일 방송 이후 한달 만에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당시 ‘개그콘서트’는 10.1%였다. 이날 ‘개그콘서트’는 동창회 콘셉트로 김준현, 김병만, 신봉선, 김대희, 윤형빈, 박휘순 등 이 프로그램 전성기를 이끌었던 개그맨들이 총출동했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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