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가 콘서트 도중 다리 골절을 입었는데도 3시간 공연을 끝까지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윤하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심 에이 왜 다쳤을까. 한달간 책 열심히 읽고 작업 열심히 할게요. 사랑해요 홀릭스”라면서 팬들을 안심시켰다.
앞서 윤하는 지난 20일 열린 콘서트 도중 리프트에서 내리다가 다리가 끼는 바람에 골절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사실은 팬들이 올린 공연 후기를 통해 알려졌다. 윤하는 공연 직후 “이렇게 윤하는 골절 투혼으로 콘서트를 성료하고 4주간 트잉여가 됐다고 한다”라고 팬들의 걱정을 덜기 위해 장난기 가득한 글을 올리기도 했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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