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과 조승우가 영화 '내부자들' 600만 공약 이행에 나선다.
'내부자들' 측은 21일, "이병헌과 조승우가 오는 28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600만 공약 이행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병헌과 조승우는 '내부자들' 흥행 쇼케이스 오픈 토크에서 "'내부자들'이 600만 관객을 동원한다면, 관객들 앞에서 영화에서 불렀던 '봄비'를 부르겠다"와 "소중한 관객분들과 프리허그를 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개봉 26일째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주역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은 관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600만 흥행 공약 행사를 준비했다.
오는 28일 오후 7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되는 이번 흥행 공약 행사는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이 다가오는 연말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따뜻한 프리허그 공약을 실천할 것이다. 또한, 이병헌과 조승우는 영화 속에서 들을 수 있는 이은하의 '봄비'를 현장에 있는 관객들을 위해 가창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