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무한도전 가요제’를 빛냈던 가수 박진영과 자이언티가 MBC 가요대제전에 출격한다.
21일 MBC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31일 일산 드림센터 6번 스튜디오, 상암 공개홀 그리고 임진각 파주 현지 타종까지 3원 중계로 진행되는 MBC 가요대제전 무대를 꾸민다.
두 사람은 앞서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각각 유재석, 하하와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들이 가요제 노래도 부를지 기대를 모으는 바다.
이번 MBC 가요대제전은 러블리즈 / 레드벨벳 / 마마무 / 방탄소년단 / 소녀시대 / 에일리 / 여자친구 / 원더걸스 / 인피니트 / Apink / AOA / B.A.P / BTOB / B1A4 / CNBLUE / EXID / EXO / GOT7 / MONSTA X / SHINee / TEEN TOP / VIXX / 2PM / 4minute 등 아이돌그룹이 대거 출연한다.
또한 신승훈이 유일하게 가요대제전만 출격할 예정. 9년 만에 가요대제전 출연이다. 백지영도 함께 한다. 다이나믹 듀오와 크러쉬 무대까지 마련돼 있다. / jmpy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