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의 유닛 태티서의 티파니가 극강의 미모를 뽐냈다.
티파니는 패션매거진 슈어 1월호 화보 촬영을 통해 다양한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이번 화보에서 티파니는 모든 것을 덜어낸 깨끗한 이미지로 도화지 같이 맑은 커버를 완성했다. 메이크업과 헤어는 최대한 절제해 티파니 본연의 얼굴을 그대로 살렸고, 스타일링 역시 모노톤 컬러에 미니멀한 실루엣으로 완성했다. 화보 촬영 동안 마치 데뷔 때 얼굴과 모습이 오버랩 된다며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을 정도였다고.
최근 태티서 활동과 일본 공연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티파니는 피곤한 기색 하나 없이 촬영장 분위기를 내내 화기애애하게 이끌며 국내 최고 정상 아이돌의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티파니는 어느덧 20대 중반이 훌쩍 넘은 성숙한 소녀였지만, 카메라 앞에 서자 아직도 데뷔 때의 말간 얼굴이 남아있었다. 최근 근황에 대해 묻자 아직까진 공개적으로 밝힐 수는 없지만 2016년 더 많은 활동을 계획 중이라고 답했다. /seon@osen.co.kr
[사진]슈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