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는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의 포스터가 추가로 공개됐다.
오는 1월 1일(금) 밤 9시 45분 첫 방송하는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의 추가 포스터 2종이 공개돼 방송 전부터 대박 예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이번 아이슬란드 여행을 통해 '바보 4형제', 일명 'B4'라는 별명을 얻은 정상훈-조정석-정우-강하늘의 유쾌발랄한 바보케미가 돋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아이슬란드의 넓은 도로에서 하늘 높이 뛰어오르는 점프샷을 선보이며 에너지 넘치는 뜨거운 청춘을 표현했다. 이번 포스터는 영화 '내부자들'의 명대사를 패러디한 "우리 오로라 가서 아이슬란드 보고 오자"라는 카피가 재미를 더하고 있다. 또 다른 포스터에서는 "안녕하세요 신인그룹 4층석탑입니다"라는 재치 있는 카피와 함께 아이슬란드의 바다를 배경으로 일렬로 서서 마치 아이돌그룹 같은 포즈를 선보인 B4의 모습이 웃음을 터뜨리게 한다.
이와 함께 추가로 공개된 티저영상에서는 이들 B4의 인물관계도가 그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는 정상훈-조정석-정우-강하늘의 출연소식이 알려지면서 이들 네 사람이 어떤 인연이 있을지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얻은 바 있다. 티저영상에서 소개된 인물관계도에 따르면 이들은 서로 뮤지컬, 드라마, 영화를 함께하며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는 사이. 잇달아 공개되고 있는 티저영상에서는 아이슬란드의 혹독한 추위 속에서도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고 똘똘 뭉쳐 다니며 급기야 상의를 탈의하고 얼음 물 속에 입수까지 한 B4의 뜨거운 우정과 케미가 시선을 모으고 있다. 친구와 함께하기에 즐거운 이들의 여행이야기가 어떨지, 첫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는 오는 1월 1일 (금) 밤 9시 45분에 첫 방송한다. / jmpyo@osen.co.kr
[사진]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