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멤버 태양의 여자친구이자, 배우 민효린이 예쁜 외모를 자랑했다.
민효린의 홍콩 로케이션 화보가 한중 매거진 원을 통해 공개했다. 민효린은 시크하고 세련된 의상들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해 트렌드세터다운 앞선 감각을 뽐냈다.
그는 진행된 인터뷰에서 민효린은 연기력보다는 예쁜 외모가 더 주목 받았던 점에 대해 “예쁘다는 말은 여전히 부담스럽지만 도시적이고 도도한 캐릭터를 살려서 연기하는 것도 오히려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전했다.
과거 출연했던 영화 ‘스물’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언급했을 때는 “두 작품 모두 카메오로 출연했는데 관객 분들이 주연으로 알고 계신다”며 “특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무대인사 등을 함께 했기 때문에 오해하신 것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
민효린은 중국 진출에 대한 질문에는 함께 연기해보고 싶은 배우로 이역봉을 뽑으며 “한국의 김수현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분이라 더욱 관심이 간다”고 말했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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