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해리슨 포드가 영화 '스타워즈:깨어난 포스(이하 '스타워즈7')'로 3,400만 달러(한화 약 401억 원) 수입을 벌어들인다고 미국 연예매체 레이더온라인닷컴이 지난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리슨 포드는 '스타워즈7' 출연료로 2,500만 달러(한화 약 294억 원)를 받았으며 러닝개런티까지 포함하면 '스타워즈7'으로 벌어들이는 수입은 3,400만 달러 정도다.
반면 '스타워즈7'로 새롭게 합류한 존 보예가와 데이지 리들리는 44만 6,000달러(한화 약 5억 원) 정도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리슨 포드의 거액 출연료는 단숨에 생긴 것은 아니다. '스타워즈' 첫 출연 당시 해리슨 포드는 만달러(한화 약 1,179만 원) 정도에 그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스타워즈7'은 지난 17일 국내 개봉했다. / trio88@osen.co.kr
[사진] '스타워즈7'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