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함께2')' 제작진이 기욤-송민서 커플이 하차 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님과함께2' PD는 21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기욤-송민서 커플과 하차에 대해 논의를 하던 상황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물론 두 사람의 스케줄 문제도 있지만 방송에서도 몇 차례 이야기가 나왔는데 기욤이 여자친구인 송민서가 악플 때문에 상처 받을까 걱정을 굉장히 많이 하고 있다"라며 "그 부분 때문에 하차에 대해 얘기 중인 상황이었다"라고 전했다.
또 "두 사람은 정말 진지하게 서로를 만나고 있는 것인데 송민서가 상처를 받을까 기욤이 그 부분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한다"라며 "일본 촬영분이 아직 2주 남아있어서 다음 녹화를 할지 아니면 여기까지만 할지 이야기를 하는 중이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님과함께2'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