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송민서 커플이 '님과함께2'에서 하차 수순을 밟는 가운데, 비어있는 한 자리를 누가 매우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JTBC '님과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함께2')' 측은 21일 OSEN에 "기욤-송민서 커플이 하차 수순을 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욤-송민서 커플이 하차 수순을 밟게 된 것은 기욤의 송민서에 대한 걱정 때문. '님과함께2' 측은 "기욤이 여자친구인 송민서가 악플 때문에 상처 받을까 걱정을 굉장히 많이 하고 있다. 두 사람은 정말 진지하게 서로를 만나고 있는 것인데 송민서가 상처를 받을까 기욤이 그 부분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한다"라고 밝혔다.
연인인 송민서를 위해 '님과함께2' 출연 동안 제작진과 하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왔다는 것이 '님과함께2' 측의 전언. 결국은 하차 수순을 밟으면서 과연 그 자리를 어떤 커플이 채우게 될지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김숙-윤정수 커플이 화제를 모으며 '님과함께2' 인기에 톡톡히 제 몫을 하고 있는 가운데 기욤-송민서 후속 출연진은 누가 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상황. 하지만 아직까지 제작진은 후속 출연진에 대해선 결정된 바 없으며 고심 중이라는 입장이다.
'님과함께2' 측 관계자는 "현재까지 제작진은 후속 출연진에 대해선 고민 중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과연 김숙-윤정수 커플처럼 개그맨 커플이 '님과함께2'에 새롭게 투입될지, 아니면 기욤-송민서처럼 실제 커플이 빈자리를 채우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님과함께2'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