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로이킴, 허각과 대결 “오디션 프로그램보다 더 떨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12.21 16: 08

 ‘슈퍼스타K’ 시즌 2의 우승자 허각과 시즌 4의 우승자 로이킴이 대결을 펼친다.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10회에는 가수 허각과 로이킴이 ‘쇼맨’으로 출연한다.
‘슈퍼스타K’ 시즌2와 시즌4의 우승자인 허각과 로이킴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 프로그램에 우승한 자타공인 실력자이다. 두 사람은 “같은 장소에서 노래를 해본 적도 없다”고 밝혀, 역주행송 대결에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로이킴은 “허각과 사석에서 종종 만났지만 말을 놓아 주지 않았다“며 서운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이에 허각이 ”반말한지 얼마 안됐다. 잘생긴 사람에게 편하게 대하기가 힘들다“고 대답했고, 유희열은 때를 놓치지 않고 ”저 친구가 그렇게 나를 어려워하더라“고 말하며 좌중을 폭소케 했다.
또한 허각은 역주행송 무대에 대해 “노래의 완성은 얼굴이 아니라 노래라는 걸 보여주겠다”고 자신감을 선보였다. 로이킴은 “바로 앞에서 관객들이 지켜봐서 오디션 프로그램보다 더 떨린다”고 말해 어느 팀이 승리할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솔로인 방청객 100인과 함께 할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은 12월 22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pps2014@osen.co.kr
[사진] JT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