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오늘(21일) 자정 SM의 윈터 싱글 프로젝트 '윈터 가든)'의 마지막곡 '크리스마스 파라다이스(Christmas Paradise)'를 발표한다.
22일 0시에 공개될 '크리스마스 파라다이스'는 크리스마스의 로맨틱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R&B 곡으로, 연인과 함께 행복하고 포근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모습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 곡은 보아가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아름다운 멜로디와 어우러진 보아의 감성적인 보컬은 곡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켜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아는 올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5월 전곡 작사작곡 및 프로듀싱에 참여한 정규 8집 '키스 마이 립스(Kiss My Lips)'를 발표하고 좋은 반응을 얻었음은 물론, 8월에는 데뷔 15주년을 맞아 20대 여가수 최초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단독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걸그룹 에프엑스의 '12시 25분'을 시작으로, 레드벨벳의 '세가지 소원', 그리고 대미를 장식할 보아의 '크리스마스 파라다이스'까지 윈터송 듣는 재미가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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