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론의 구준엽이 디제잉을 시작하면서 겪었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구준엽은 2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에서 "어느덧 DJ KOO로 활동한지 10년 정도 됐다"며 "처음 시작할때는 원래 DJ로 활동하는 신에서 배척하기도 했다. 10년정도 하고나니까 후배들도 많이 따르고 인정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강원래는 "구준엽이 디제잉을 하면 모두가 호응을 한다"며 "구준엽이 너무 열심히 해서 안쓰럽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창렬의 올드스쿨'은 매일 오후 4시에 방송된다. /pps2014@osen.co.kr
[사진]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