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YB, 교회 오빠들 같아..플투스는 아직 설레"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5.12.21 20: 52

 박정현이 콘서트를 함께 했던 남자 가수들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박정현X플라이투더스카이의 콘서트 '2015 그해, 겨울' 미리보기가 진행됐다.
이날 MC 오정연은 "박정현 씨가 매년 남자 파트너를 바꿔서 콘서트를 해서 다들 부럽다고 하신다"며 "어떠시냐"고 물었다.

이에 박정현은 "재미있다"고 대답했다. 이어 브라이언은 "호흡이 정말 잘 맞는다"며 "전 남자 가수들과 어땠나"라고 재차 물었다.
그러자 박정현은 "항상 파트너들이 캐릭터가 있으시다. 그 호흡이 항상 다르면서도 좋았다"며 "예를 들어 재작년에 YB랑 했을 때 교회 오빠들 같이 따뜻한 분위기였다. 이번에도 호흡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박정현은 "제 경험에는 본격적인 무대에서 제대로 알게 되더라. 아직은 설렘과 쑥스러움이 남아 있다"고 했다. 그러자 환희는 "이는 내년에 물어봐달라"고 청했다. /parkjy@osen.co.kr
[사진] V앱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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