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는 처음부터 '응답하라 1988'의 주인공이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 따르면 혜리는 처음부터 '응답하라 1988' 제작진이 주인공으로 생각하고 있었던 배우였다.
'응답하라 1988'의 신원호PD와 이우정 작가는 "혜리가 예능에서 보이는 모습을 많이 참고 했다"며 성덕선의 캐릭터가 혜리의 영향을 받았다고 알렸다.
한편 '명단공개'는 스타의 모든 것을 재밌는 랭킹으로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ujenej@osen.co.kr
[사진] '명단공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