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비’ 소지섭, 신민아에 출근뽀뽀..“다녀오세요” 달달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2.21 22: 32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이 출근하는 신민아의 볼에 뽀뽀하며 그를 배웅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는 존킴인 것이 밝혀진 영호(소지섭 분)를 자신의 집으로 들인 주은(신민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다음 날 아침 주은은 영호, 준성(성훈 분), 지웅(헨리 분)과 함께 식사를 한 후 아침 운동을 나섰다. 이른바 약수터 운동을 하고 돌아온 후 영호는 출근을 위해 차에 탄 주은을 배웅했다.

주은은 “공부 열심히 하길 잘했다. 백수 돼도 내가 먹여 살리겠다”며 “집 잘 보고 있어요. 돈 많이 벌어올게요”라고 말했고, 이에 영호는 주은의 볼에 뽀뽀를 하며 “지각하겠다. 다녀오세요”라고 달달한 출근 인사를 건넸다.
한편 ‘오 마이 비너스’는 고대 비너스 몸매를 가진 여자 변호사가 세계적인 트레이너를 만나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맨틱코미디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오 마이 비너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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