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비’ 소지섭, 신민아에 “하나도 버릴 게 없는 여자”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2.21 22: 47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이 신민아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는 주은(신민아 분)의 집에서 하루를 보낸 영호(소지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호는 퇴근한 주은을 무릎에 앉히고 포옹하며 그를 반겼다. 이어 영호는 주은에게 화장대 위에 있던 우식(정겨운 분)과의 커플링에 대해 물었다. 이에 주은은 “버렸다가 다시 찾아왔다”며 “우식이가 준 거지만 15년 동안 내가 끼던 거니까 내 것이기도 하다. 뭐 버리라면 버리고”라고 답했다.

이런 그에게 영호는 “버리고 싶지 않으면 버리지 말아요. 하나도 버릴 게 없는 여자니까 강주은은”이라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오 마이 비너스’는 고대 비너스 몸매를 가진 여자 변호사가 세계적인 트레이너를 만나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맨틱코미디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오 마이 비너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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