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변요한, 신세경 챙기는 유아인 견제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5.12.21 22: 56

'육룡이' 변요한이 신세경에 마음을 드러내는 유아인을 견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 하륜(조희봉 분)의 장난을 알게 된 정도전(김명민 분)은 개혁을 앞당기기로 했다.
정도전은 토지 개혁을 하기 위해선 조준(이명행 분)이 필요하다고 판단, 그를 찾아가 설득했다. 이성계(천호진 분) 역시 조준의 마음을 얻었다.

조준은 자신의 자료를 노리는 이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방원(유아인 분)은 조준의 자료를 찾으러 나서기로 했고, 분이(신세경 분) 역시 "나도 가야겠다"고 했다.
그러자 이방원은 "같이 가자, 내가 책임질게"라며 분이를 챙겼다. 그 때 이방지(변요한 분)는 "니가 왜 책임지냐. 내 동생은 내가 책임진다"고 하며 이방원을 견제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parkjy@osen.co.kr
[사진] '육룡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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