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철수가 음악 측면에서 세대간 단절이 심각하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배철수가 출연했다. 이날 옛노래를 좋아하는 것에 대한 토론에 벌어졌다. 배철수는 "미국에 공연보러 종종 간다. 롤링스톤즈나 유투의 공연의 보는데, 꼭 나이든 사람만 오는 건 아니다. 젊은 친구들도 많다. 미국에서는 젊은 친구들이 예전 노래도 많이 듣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한국 젊은이들은 요즘 노래만 듣는다. 음악적인 측면에서 세대간 단절이 심각한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비정상회담'은 세계 각국의 청년들이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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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정상회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