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홍은희 "유준상, 잘 때 자기 노래 들으면서 잔다"

 배우 홍은희가 남편 유준상의 자기 음악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홍은희는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 "유준상이 정말 자기 음악을 사랑한다"며 "잘 때도 자기 노래를 들으면서 잔다. 그리고 자고 일어나면 유준상이 '이것 한 번들어봐' 하고 귀에 이어폰을 꽂아주면 '아침부터 또' 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댓글을 다 읽어보는데 댓글을 읽고 상처를 받는 모습을 보이면 가슴 아프다"며 "음악을 좋아해서 하는데 가수로서 인정받지 못해서 안타까울 때도 있다"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힐링캠프'는 지친 마음을 힐링시켜 줄 신개념 토크쇼.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pps2014@osen.co.kr

[사진]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