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토미 존 수술 내년 여름 복귀
3년간 130만 - 210만 - 700만 달러
[OSEN=LA(미국 캘리포니아주), 박승현 특파원]콜로라도 로키스가 우완 불펜 투수 아담 오타비노와 3년 연장 계약했다고 22일(이하 한국시간)발표했다. 구단은 구체적인 계약금액은 밝히지 않았으나 CBS SPORTS의 존 헤이먼 등은 총액 1,040만 달러라고 전했다. 오타비노는 내년에는 130만 달러, 2017년 210만 달러, 2018년에는 700만 달러를 받는다.

오타비노는 지난 5월 토미 존 수술을 받았고 내년 여름에나 복귀가 가능하다. 수술로 시즌을 마치기 전 10경기에서 10.1이닝을 던지면서 자책점을 기록하지 않았다.
오타비노는 올해 두 번째 연봉조정신청 권한을 갖고 있었으나 연장계약을 통해 FA가 되는 첫 시즌까지 콜로라도와 계약을 이어가게 됐다.
1985년 생으로 올해 30세인 오타비노는 2012년부터 콜로라도에서 뛰었다. 2014년까지 매년 50경기 이상 등판했다. 2014년에는 75경기에서 65이닝을 던졌고 평균자책점 3.60이었다. 콜로라도는 오타비노가 팔꿈치 수술을 받기는 했지만 복귀하면 충분히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연장계약을 추진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연봉은 130만 달러였다. 3년 계약의 첫 해 연봉과 같다.
콜로라도는 최근 제이슨 모테, 채드 퀄스 두 불펜 투수를 2년 계약으로 영입한 바 있다. /nangapa@osen.co.kr
[사진]콜로라도 로키스 We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