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650만 돌파..청불 새 역사 썼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12.22 07: 33

영화 '내부자들'이 65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하는 쾌거를 맛보게 됐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내부자들'은 지난 21일 하루 동안 4만 5,416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650만 725명으로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내부자들'은 600만 명의 고지를 넘어 650만 명의 고지까지 달성, 청소년관람불가등급의 새 역사를 써내려가게 됐다.

이와 같은 흥행 돌풍에는 원작인 윤태호 작가의 동명 미완결 웹툰이 가지고 있는 탄탄함, 우민호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 그리고 이병헌-조승우-백윤식 등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지며 가능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600만 공약을 내걸었던 배우들은 오는 28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공약 이행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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