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콘서트 앞두고 떨리는 심경 고백 "24일 기대해"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2.22 07: 44

허각이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앞두고 솔직한 속마음을 내비쳤다. 
  
21일 오후 허각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콘서트 연습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서 허각은 "이번 콘서트 곡 리스트에 힘든 노래들 밖에 없다"며 "노래하는 건 정말 좋지만 콘서트는 부담감이 크기 때문에 준비가 항상 힘들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열심히 준비한 모든 것들을 하루 만에 다 보여줘야 하는 게 아쉽기도하고 걱정도 된다"며 5일 동안 진행했던 지난 콘서트 '5월의 동화'를 회상했다. 
  
하지만 이내 그는 "콘서트 준비로 정신없이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하루 만에 모든 것을 폭발시켜 보여드릴 테니 오시는 분들 정말 좋으실 것"이라고 자신했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허각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는 오는 24일 오후 8시 30분,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열린다. /comet568@osen.co.kr
[사진] 에이큐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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