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첫 중국콘서트 성료..별과 함께했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12.22 07: 48

하하가 가수로서 중국에서 첫 번째 단독콘서트를 1000명 팬들의 함성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중국 각지에서 하하의 단독콘서트를 보기 위해 온 많은 팬들과 한국은 물론 홍콩, 대만 등 동남아 전역에서 팬들이 공연장을 찾았다. 1층과 2층 전 객석을 가득 매우며 하하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응원을 보냈다
이광수의 '공연 관람 안내 동영상'을 시작으로 '키작은 꼬마이야기' , '너는 내운명', '서울의 달' 등을 열창하며 콘서트의 포문을 열었다. 팬들은 레게를 상징하는 빨간, 노란, 초록색 응원봉과 응원현수막으로 많은 이벤트를 진행하며 하하를 반겼다 .

특히 이번 콘서트는 하하가 처음으로 갖는 단독콘서트라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하하는 떨리는 목소리로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아낌없이 보내주는 큰 사랑과 성원에 감사하며 멋진 무대로 보답했다 .
하하의 첫 번째 콘서트에는 가수 스컬과 별이 동행해 하하를 아낌없이 지원하며 무대를 더욱 풍성히 했다. 특히 별과 10cm의 권정열이 함께 불러 큰 사랑을 받았던 '귀여워'를 남편인 하하와 함께 부르며, 애정 넘치는 귀여운 안무를 선보이며 큰 환호를 받았다.
하하는 "직접 찾아주신 많은 분들과, 생중계를 통해 지켜봐주고 응원해준 팬들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리며, 앞으로 더 멋진 무대를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seon@osen.co.kr
[사진]콴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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