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르네 젤위거가 자신을 둘러싼 성형 논란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연예매체 피플은 지난 21일(현지시각), "르네 젤위거가 성형 논란에 대해 쿨한 모습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르네 젤위거는 영화 '브리짓 존스 베이비' 배우들과 함께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 인터뷰를 진행, 이번 인터뷰에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성형 논란에 대해 입을 연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사람들은 내게 많은 응원을 보내줬고 다 내가 새겨들어야 할 응원들이었다. 나는 긍정적인 것만 기억하려고 한다"라면서 "사람들이 가끔 '논란이 있는데 넌 기분이 어때?'라고 물어보는데 난 그럴 때마다 '신경쓰지 않는다. 나도 몰라'라고 대답하곤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브리짓 존스 베이비'로 돌아온 것에 대해선 "나는 브리짓 존스를 좋아한다. 이 시대의 여자들이 해야할 말을 해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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