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케이가 KBS 2TV '오마이 비너스' OST 군단에 합류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2일 "케이가 '오마이 비너스' OST 6번째 앨범에 참여하게 됐다. 케이의 솔로곡 OST '사랑은 그렇게'는 보컬리스트로서의 애잔하고 성숙미 넘치는 목소리의 진가를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달달하면서도 애절한 사랑을 노래하는 곡"이라고 밝혔다.
최근 보이그룹을 대표하는 감성 보컬리스트 샤이니 종현이 참여해 명품 OST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이번엔 걸그룹 대표 러블리즈 케이가 러브송으로 '오마이 비너스' OST의 대박 행진에 힘을 더했다.
케이는 이번 OST 참여를 통해 특유의 청아한 보이스로 극 중 주인공들의 애틋한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번 솔로 OST 곡으로 차세대 OST 강자로 자리매김 할 가능성을 활짝 열었다.
한편, 케이가 속한 러블리즈는 첫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그대에게'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울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