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 '남친돌' 스누퍼가 '무한도전' 엑스포를 찾았다.
22일 오전, 스누퍼의 소속사 위드메이는 "21일 스누퍼가 일산 킨텍스 '무도엑스포'의 특별 무대에서 공연을 펼쳤다"며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스누퍼 여섯 멤버들은 무대 위에서 열정적으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이 날 공연에서 스누퍼는 데뷔곡 '쉘 위 댄스'와 데뷔 미니 앨범 수록곡 '폴라로이드'를 불렀다. 엑스포를 둘러보던 '무한도전' 팬들과 10년의 감동을 교감하며 현장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멤버들은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처럼 10년은 참 긴 시간이다.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무한도전'의 기를 받아 스누퍼도 오래도록 사랑받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지난달 데뷔한 스누퍼는 21일 공식 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팬미팅 및 브라운관 밖 다양한 무대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갖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위드메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