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측 "송일국·삼둥이, 21일 마지막 촬영..2월 막방" [공식입장]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12.22 14: 01

배우 송일국과 삼둥이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2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14년 7월 6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했던 송일국씨와 삼둥이 대한-민국-만세는 어제(21일) 마지막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기 촬영분과 마지막 촬영분이 많이 남은 관계로 마지막 방송은 2016년 2월이 될 예정이다”라며 이들의 하차 소식을 밝혔다.
또한 “송일국씨와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에게 지금까지 많은 애정과 사랑을 주신 시청자 분들과 언론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제작진은 지난 1년 반 동안 삼둥이 대한-민국-만세가 씩씩하게 자라는 모습을 함께 지켜볼 수 있어서 행복했고, 이를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라며 “또한 진정한 슈퍼맨으로서 감동을 주신 송일국씨께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좋은 작품으로 활약할 연기자 송일국 씨를 응원한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지난 2014년 7월 6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과 삼둥이는 약 1년 반만에 하차하게 됐다. 송일국은 오는 1월 2일 첫 방송되는 KBS ‘장영실’을 통해 배우로 컴백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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