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PD “삼둥이와 마지막 촬영, 늘 그랬듯이 즐거웠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12.22 14: 21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강봉규 PD가 송일국과 삼둥이의 하차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강봉규 PD는 22일 오후 OSEN에 “송일국 씨, 삼둥이와의 마지막 촬영은 늘 그랬듯이 즐겁게 마쳤다”라며 “용평 스키장에서 진행됐다. 자세한 것은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송일국 가족의 후임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 이제부터 찾아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송일국 씨와 삼둥이에게 너무 감사했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고 당부했다.
앞서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14년 7월 6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했던 송일국씨와 삼둥이 대한-민국-만세는 어제(21일) 마지막 촬영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기 촬영분과 마지막 촬영분이 많이 남은 관계로 마지막 방송은 2016년 2월이 될 예정입니다”라고 송일국과 삼둥이의 하차 소식을 발표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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