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러블리즈 "패션 테러리스트? 회사에서 사복 싫어해"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5.12.22 15: 18

 걸그룹 러블리즈가 “회사에서 사복 입는 걸 싫어한다”고 밝혔다.
러블리즈는 22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에서 무대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이날 박경림은 “오늘 음악 방송도 없는데 무대 의상을 입으셨다”고 말했고, 러블리즈는 “회사에서 사복 입는 걸 불안해하시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러블리즈는 “저희가 생각하기에는 패션 테러리스트가 없는데 회사에서는 사복 입는 걸 싫어하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러블리즈는 지난해 인피니트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한 걸그룹으로, 신곡 ‘그대에게’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두시의 데이트'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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