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러블리즈가 휴대전화가 불편한 점을 털어놨다.
러블리즈는 22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에서 “휴대전화가 없고 인터넷도 못 한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저희는 조선시대 사람처럼 대화가 안 통할 때가 많다. 스태프 언니가 ‘응팔’이라고 하셨는데 TV를 안 봐서 모르겠더라”고 휴대전화가 없어 불편한 점을 전했다.
이날 현장에서 멤버들은 ‘응팔’이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줄임말임을 알게 될 정도. 이들은 “‘응팔이’가 누구냐”고 묻는 등 의아해 하더니 ‘응답하라 1988’임을 알고 놀라워 했다.
한편 러블리즈는 지난해 인피니트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한 걸그룹으로, 신곡 ‘그대에게’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두시의 데이트' 보이는 라디오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