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김고은 "홍설, 사랑스러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연기"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12.22 15: 46

 배우 김고은이 '치인트'의 홍설을 연기하면서 생각했던 것들을 말했다.  
그는 22일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제작보고회에서 "독자 입장에서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많이 했다"며 "현실속에서 있을 법한 인물로 표현하고 싶었다. 현실적이면서도 특히 중점을 두고 싶었던 점은 어찌됐든 사랑스러웠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 사랑스러움 안에 예민한 모습이나 독하게 공부하고 열심히 알바하는 모습이 표현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치인트’(극본 김남희, 고선희, 전영신 / 연출 이윤정 / 제작 에이트웍스)는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박해진 분)과 그의 본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김고은 분)의 로맨스릴러로 오는 2016년 1월 4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pps2014@osen.co.kr

[사진] 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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