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박해진 "가장 듣고 싶지 않은 말? 웹툰으로만 볼걸"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12.22 16: 04

 배우 박해진이 드라마 방영 이후로 가장 듣기 싫은 말을 설명했다. 
그는 22일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제작보고회에서 "드라마가 방영 된 이후로 가장 듣고 싶지 않은 말은 '웹툰으로만 볼 걸' 혹은 '이 드라마 안 본 눈 삽니다' 등의 평가가 제일 듣기 싫다"고 말했다. 
이어 "웹툰에 누가 되지 않도로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며 "다음해 상반기에 방송돼서 금새 잊혀질 수 있지만 끝까지 좋은 드라마로 이야기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치인트’(극본 김남희, 고선희, 전영신 / 연출 이윤정 / 제작 에이트웍스)는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박해진 분)과 그의 본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김고은 분)의 로맨스릴러로 오는 2016년 1월 4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pps2014@osen.co.kr
[사진] 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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