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의 연애운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이하 현정의 틈)'에서는 사주를 보러 간 고현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역술인은 연애운을 묻는 고현정에게 “의외로 남자가 별로 없다”고 말해 그를 좌절하게 만들었다. 이어 역술인은 “작년, 재작년, 올해, 내년, 내후년도 그렇고 남자가 안 붙는다”고 말했고, “2018년 무술년에도 남자가 없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고현정은 “괜히 물어봤다”라고 후회 섞인 말을 꺼냈고, 이런 그에게 역술인은 “2020년에는 같이 인생을 논할 수 있을만한 사람이 올 것”이라고 희망어린 말을 건넸다.
한편 ‘현정의 틈’은 여배우 고현정의 여행 에세이 출간을 진행하는 모습부터 과거의 신혼 생활 이야기, 일본 동경 여행 등 일상의 밀착 촬영을 통해 인간 고현정의 진짜 모습을 낱낱이 담은 휴먼 예능 프로그램이다. / nim0821@osen.co.kr
[사진] ‘현정의 틈’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