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유재환 "예능, 내 적성..너무 재밌고 잘맞아"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12.22 21: 33

유재환이 예능 프로그램이 자신에게 너무 잘 맞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 '1대100'에는 작곡가 유재환이 출연했다.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작곡가, 예능 방송인, 교수까지 여러가지 직업이 있는데, 주력하는 게 뭐냐"고 물었고, 유재환은 "작곡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런데 예능이 나에게 너무 잘 맞는 것 같다. 해보니 너무 재밌다"고 말했다. 조우종은 "그럼, 대학교수는 열심히 안하냐"고 했고, 유재환은 "아니다. 돈을 주는데 당연히 열심히 한다"고 당황했다.

이날 그는 고교시절 학생회장을 하고, 대학에서는 법학을 전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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