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이 고현정의 집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이하 현정의 틈)'에서는 고현정의 남다른 인테리어 철학이 고스란히 담긴 집이 공개됐다.
한 번 마음에 들면 무조건 수집하고 본다는 고현정의 취미에 따라 그의 집에는 인형과 향수, 도마, 서적 등 다양한 소품들이 가득했다.
이에 천정명은 “누나가 소품 되게 좋아한다. 집에 한 번 가보면 깜짝 놀라실 것”이라며 “집이 무슨 서점인 줄 알았다. 책이 너무 많아서 궁금했다. 집에 누구 초대했을 때 있어 보이려고 책을 사놓은 건지 아니면 진짜로 한 권 한 권 사서 다 보신 건지 궁금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현정의 틈’은 여배우 고현정의 여행 에세이 출간을 진행하는 모습부터 과거의 신혼 생활 이야기, 일본 동경 여행 등 일상의 밀착 촬영을 통해 인간 고현정의 진짜 모습을 낱낱이 담은 휴먼 예능 프로그램이다. / nim0821@osen.co.kr
[사진] ‘현정의 틈’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