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걸이 상대의 반칙패로 승리를 거뒀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방송 관계자들로 구성된 ’연예家 유도팀‘과 치열한 대접전을 벌이는 예체능 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 번째 대결은 예체능 팀의 임호걸과 연예가 유도 팀 아이돌 그룹 빅스 매니저 이문재가 맞붙었다. 두 사람의 경기는 초반부터 공격과 수비가 치열한 양상을 보였다.
이내 과거 선수생활을 했던 이문재는 임호걸에게 안다리 기술을 건 후 다리 잡아 매치기를 시도했고, 현재 규정상 다리 잡는 행위는 반칙이었다. 이에 심판은 비디오 판독 결과 이문재에게 반칙패를 선언했고, 임호걸은 이로 인해 승리를 거두고도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건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