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타가 조준휘 선수를 상대로 아쉬운 패배를 거뒀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방송 관계자들로 구성된 ’연예家 유도팀‘과 치열한 대접전을 벌이는 예체능 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예체능 팀의 승리를 위해 1승이 필요한 가운데, 에이스 조타와 연예가 유도 팀의 조준휘 선수가 맞붙었다. 두 사람의 기세는 맹렬했다. 접전 중 조타는 조준휘의 기습적인 업어치기에 머리를 부딪쳐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조타는 다시 일어섰고, 두 사람의 신경전은 이어졌다.
두 사람은 경기 시간 3분 내에 승부를 내지 못하고 골든 스코어에 돌입했다. 이어진 경기에서도 조타는 있는 힘을 향해 공격했고, 점차 체력의 한계에 도달했다. 경기는 7분 넘게 이어졌다. 탈진 일보 직전의 상태에서도 조타는 조준휘의 공격에 정신력으로 버텼다. 하지만 조준휘의 계속되는 공격으로 조타는 지도를 받게 됐고, 결국 두 선수의 7분 42초간의 불꽃 튀는 대결은 조타의 아쉬운 패배로 이어져 모두의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건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