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 서원철, 정웅인·정준호 배신? 본격 복수극
OSEN 라효진 기자
발행 2015.12.23 11: 04

 ‘달콤살벌 패밀리’ 김원해와 서현철이 복수전에 돌입한다.
23일 오후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극본 손근주 김지은, 연출 강대선)에서는 전세 역전에 성공한 손대표(김원해 분)와 서형사(서현철 분)가 윤태수(정준호 분)와 백기범(정웅인 분)을 몰아붙이는 장면이 방송된다. 지난 10회 엔딩을 통해 손대표가 서형사와 한편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고조된 긴장감이 폭발할 전망이다.
야산에 매장돼 죽은 줄만 알았던 손대표가 어떻게 다시 살아 돌아올 수 있는지도 밝혀질 예정이라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손대표와 서형사의 합세로 사면초가에 몰리게 된 윤태수와 백기범의 운명에도 관심이 쏠린다.

‘달콤살벌 패밀리’는 지난 방송 은옥(문정희 분)과 도경(유선 분)이 윤태수가 제작하는 영화의 조연 역할을 따내기 위해 처절한 오디션을 치르는 현장을 공개하며 호응을 얻기도 했다. 11회는 2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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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태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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